강지영 영화, 섹시 여교사로 파격 변신… 이런 모습 처음이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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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영화 [사진 영화 장면 캡처]

카라 전 멤버 강지영(21)이 출연한 영화 ‘암살교실’이 일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 영화 매체에 따르면 강지영이 출연한 영화 ‘암살교실’은 21일, 22일 양일간 3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강지영은 전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계약 종료 후 일본에 진출, 연기자로 변신해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강지영은 일본에서 발행부수 1000만부를 넘긴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암살교실’에서 외국어 교사로 고용된 암살자로 분했다. 강지영은 미모와 입담을 자랑하며 다정하지만 본래 신분은 암살자인 비치선생님 역할을 맡았다.

강지영은 앞서 일본 오리콘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강지영은 "섹시는 서투르지만, 많이 연구했다. 자세와 목소리를 조금 낮게 하는 등 많이 연구했다. 평소의 나와는 다른 느낌"이라 전했다.

한편 영화에는 일본 인기 아이돌 헤이세이점프 멤버 야마다 료스케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강지영 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지영 영화, 그닥 관심 없지만 대단하네”, “강지영 영화, 안 보이더니 일본에 있었네”, “강지영 영화, 암살교실은 뭐지”, “강지영 영화, 아 카라의 그 친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강지영 영화’ [사진 영화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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