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가로수길' 백지영 송유빈 콜라보, 음원차트 1위 석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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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가로수길 백지영 송유빈`. [사진 백지영 송유빈 `새벽 가로수길` 앨범 표지]

 
발라드여왕 백지영과 슈퍼스타K 출신 송유빈이 뭉쳤다.

지난 24일 자정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새벽 가로수길'이 공개됨과 동시에 음원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 곡은 이별한 남자와 여자의 마음을 대변한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슬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가사가 아름다운 발라드 곡이다. 두 사람은 각자 이별한 남녀의 마음을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담백하게 불러낸 듀엣곡을 탄생시켰다.

'새벽 가로수길'은 오는 26일 방송예정인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슈퍼스타K 6 방송에 송유빈의 노래 실력에 대한 윤민수의 언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윤민수는 지난해 8월 22일 슈퍼스타K6 방송에 송유빈이 처음 등장하자 그의 노래 실력에 감탄한 바 있다.

당시 송유빈이 김연우의 '이별택시'를 열창하자 윤민수는 "'솔직히 얼굴 보고 노래 좀 하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좀 반전"이라며 송유빈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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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가로수길 백지영 송유빈'. [사진 백지영 송유빈 '새벽 가로수길' 앨범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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