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금융사, 한번에 100개 가까운 ELW 상장한 까닭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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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라금융투자는 5223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95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ELW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 콜 27종목과 일반 풋 30종목으로 돼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 SK텔레콤, LG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포스코, 현대제철, OCI,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신한지주, KT, LG유플러스, LG화학, 네이버, 삼성물산, 한국전력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 콜 31종목과 풋 7종목이 추가된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총 299개이고, 기초자산 종목 수는 총 44개이다.

노무라 ELW사업부는 ELW 공식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ELW발행상품, 시장 정보, 투자 교육 콘텐츠 등 투자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노무라 ELW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국내외 증시 동향 업데이트 등으로 구성된 노무라 모닝 투자전략, 노무라 리서치 센터에서 발간되는 리서치의 번역 요약본 등 금융재테크 상식과 함께 문화 전반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컨텐트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nomuraelw.com), 블로그 (blog.naver.com/nomuraelw), 전화(02-3783-213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병철 기자 bong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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