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27)이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배우 김수현은 SNS를 시작 하루 만에 20만 여명의 팔로워를 달성해 한류스타의 위엄을 뽐냈다.
김수현은 17일 낮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이지만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사진속 김수현 거대한 협곡을 뒤로 하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미소 짓고 있다. 검은 모자에 선글라스와 가죽재킷으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수현오빠 인스타 하기만 기다렸어요”“잘생겼다”“정말 멋있어요 좋아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은 5월 초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프로듀사' 첫 촬영을 3월 말 시작한다. 그는 드라마에서 예능국 신입 PD 역할을 맡아 SBS ‘별에서 온 그대’ 이후 1년여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이광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