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돋는 미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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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박주미 [사진 KBS2 방송 캡처]

 용감한 가족 박주미의 아시아나항공 모델 시절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항공사 모델은 역시 박주미’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엔 아시아나항공 모델 시절 박주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광고 속 박주미는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옷을 입고 단아한 미소를 보여주어, 한결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박주미는 지난 1992년 MBC 21기 공개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93년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발탁되면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박주미는 2000년까지 8년 동안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로 활동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아시아나항공 모델 시절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권을 매년 10장씩 20장을 받았으며, 좌석은 비즈니스석이었다”며 “그 표를 다 쓰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 콕싸앗 마을로 떠난 심혜진·이문식 부부, 박명수·박주미 부부, 강민혁·설현 남매의 두 번째 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미는 옆집에서 물을 빌리는 과정에서 심혜진과 갈등을 빚었다.

심혜진은 자신의 말을 박주미가 중간에 끊었다고 생각해 “너는 말을 하는데 뚝 끊고 가니”라고 버럭 소리를 쳤다.

박주미는 막간 인터뷰에서 “(심혜진이) 내가 말을 듣기 싫어서 말을 잘랐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주미는 결국 설현과 염전으로 물을 가져다주러 가는 중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용감한 가족’ 박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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