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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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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한당은 30일 정책위 각 분과위원장 단 회의를 열어 올 한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30개 정책 활동 지침에 대해 의견 교환.
김현규 정책의장은 "제5공화국이 출범한 후 3년이 넘었지만 국민들은 안정기의 차분한 생활보다는 잇달은 충격적 사고와 사건으로 숱한 마음고생을 겪어야 했다" 며 "12대 총선거를 앞두고 현 정부·여당의 「자가당착 적」 정책과 민한당의 「합리적」 정책이 비교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춰나가야 한다" 고 강조.
이날 회의는 △ 정부 형태등 정치 제도 개선 △ 금융 부조리 일소 △ 토지 정책 개혁문제 등을 우선 사업으로 선정하는 한편 "12대 총선거에서의 압도적인 정책 우위를 위해 각종 아이디어를 활발히 정책화하기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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