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탁구 9일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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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83년 국내탁구를 총결산하는 제37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지난해 우승팀인 제일합섬·제일모직 남녀팀을 비롯한 28개팀(남8, 여20) 1백29명(남52, 여77)의 선수가 출전한가운데 9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 열전 6일간에 돌입한다.
탁구협회는 이번 대회가 국내최대이벤트인데다 제1회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종합우승직후에 열린다는 점을 감안, 대회운영을 개선해 경기수준을 높이고 푸짐한 경품을 마련하는 등 국내 붐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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