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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피리트84 내년 2월부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한미양국군 20여만명이 참가하는 「팀스피리트 84」야외작전훈련이 내년 2월초부터 4월중순까지 실시된다고 한미연합사령부가 28일 발표했다.
한반도에서 예상되는 우발사태에 대비한 한미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전개·수용·운용상태를 점검하기위해 실시되는 이 훈련에는 주한미군을 비롯, 미육군 ▲1개사단 사령부와 l개보병여단기동부대 ▲1개여단사령부및 1개보병대대기동부대 ▲1개 항공모함 전투단 ▲1개 해상활동단 ▲1개상륙기동부대 ▲2개 상륙전단 ▲1개 해병공지기동부대 및 미7함대소속 해상전투부대로 구성된 1개 해상기동부대등이 참가하다.
한미연합사령부 대변인「아스」대령은 이번 훈련에는 처음으로 UH-60 블랙호크 헬리콥터도 참가하며 동원되는 병력은 한국군 14만7천명과 미군6만명(▲미육군 2만9백명 ▲해군1만5천5백명 ▲공군1만5천명 ▲해방대 8천6백50명)등 총20만7천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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