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논란…연예 활동 '빨간불' 붉거진 이유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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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논란’. [사진 일간스포츠]

이태임 논란…연예 활동 '빨간불' 붉거진 이유가?

배우 이태임(29)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불성실한 모습을 보여 논란에 휩싸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펑크를 낸 것은 아니다”고 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이태임은 최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에서 '펑크'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스포츠는 드라마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태임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를 한 번 빠졌다.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이유는 건강상의 문제였다”고 지난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겨울 바다에 입수해서 촬영을 하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말에 갑자기 이태임이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히 흥분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행동에 다들 놀랐고 촬영까지 중단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후 이태임은 ‘건강상의 문제’라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태임은 또 SBS 주말극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에서도 물의를 빚은 적이 있다고 일간스포츠는 전했다.

지난달 27일 SBS 탄현 스튜디오에서 예정된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에 불참했으며,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이태임 측은 “과로로 병원에 입원, 녹화에 불참했다. 3일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2일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이태임은 3일 촬영장에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태임 측이 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려 촬영을 3일로 미뤄달라고 했다”며 “사전에 양해를 구했던 부분이다 펑크는 아니다”고 이유를 말했다.

이태임 논란으로 인해 이태임의 모든 연예 활동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그러나 이태임 측은 이러한 논란에 대해 건강상 이유만 댈 뿐, 정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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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논란’.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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