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성그룹 연구비등 6백억 투자 정밀화학-유전자공학분야 본격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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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럭키금성그룹은 2대 주력업종인 화학분야와 전기·전자·통신부문에 대한 시설 및 연구개발투자를 대폭 강화키로.
럭키금성은 의약·농약·염료등 정밀화학분야와 유전자공학에의 진출을 강화. 오는 86년까지 총6백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하는 한편 오는 88년까지 반도체 1천억원, 컴퓨터 1천5백억원, 전자교환기 5백억원등 총3천억원을 전기·전자·통신분야에 투자할 계획.
이에 따라 오는 86년까지 그룹 매출액의 5∼7%를 연구개발분야에 투자하고 내년 11월 안양그룹통합연구소 완공을 계기로 현재 1천9백명인 전문연구인력을 85년까지는 3천명 선으로 대폭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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