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61~80세 골다공증 있어도 가입 가능 … 암보험이 뇌출혈·급성심근경색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2면

라이나생명은 가입연령을 80세까지로 늘렸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사진 라이나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11년 노인실태조사’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취업자 중 79.4%가 일을 하는 이유로 생계비 마련을 꼽았다. 혼자 사는 노인 숫자도 늘었다. 지난 2000년 한국에서 혼자 사는 노인은 54만여 명이었지만, 2012년에는 119만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전체 노인에서 혼자 사는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16%에서 20% 이상으로 크게 증가했다. 노인 5명 중 한 명꼴로 혼자 살고 있음을 의미한다.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질병과 상해 발생률, 의료비 지출은 안정적 노후생활을 위협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65세 이상 진료비는 10년간(2002~2011년) 4배나 급증했다. 라이나생명은 꼭 필요한 의료비 혜택만 모아 놓은 고령층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고 실버전용 암보험 선택시 고려할 사항을 제안했다.

◆체크 포인트 1. 가입연령과 보장나이= 기존 암보험들의 가입연령 제한은 높은 가입장벽이었다. 라이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은 61세에서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실버전용 암보험이다. 라이나생명은 기존 75세까지의 가입연령을 80세까지로 늘렸다. 10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라이나생명은 “고령자들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고혈압, 골다공증 등 노년에 많이 나타나는 질병에 대해 심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체크 포인트 2. 각양각색의 암, 어디까지 보장되나= 암의 종류는 무려 80여 가지다. 높은 연령층일수록 신체 곳곳에 암의 발생 위험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나이가 많을수록 최대한 많은 암을 보장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라이나생명은 전했다. 위암·폐암·대장암 등 각종 일반암은 진단확정 받았을 때 최초 1회에 한하여 암 치료보험금 최대 2000만원을 보장받는다. 단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제외다. 유방암·전립선암은 최초 1회에 한하여 최대 400만원을 보장받는다. 백혈병·뇌암·골수암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암에 대해 특약을 통해 추가 보장도 받을 수 있다. 기타 피부암·제자리암·갑상선암 등은 진단확정 받은 후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체크 포인트 3. 선택 특약으로 3대 질병 한번에= 암과 함께 3대 질병으로 불리는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라이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은 선택 특약을 통해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라이나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은 전화 상담만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24시간 무료상담전화(080-376-6000)로 지금 전화하면 된다. 라이나생명의 홈페이지에서도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61세부터 80세까지 어르신들은 이미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어르신 전용 암보험인라이나 실버암보험으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라이나 실버암보험 하나면 안심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든든하게 보장 받을 수 있다. 어르신들이 ‘암으로부터 건강하다’고 자신 있게 말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