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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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제 2TV『추리극장』(23일밤8시)=「비밀의손」.
아침신문을펼쳐본 백승모는 경화실업 김향배의 음독자살 기사에 놀란다.
승모의 아내종숙과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김향배는 요즈음 공금횡령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고있었다.
이부장은 향배의 공금횡령사건은 회사안에 누군가 밀고한것이 확실하다며 그 밀고자를 밝혀내겠다고 한다.
한편 같은 사무실의 미스박과 나이트클럽에 간 이부장은 누군가의 밀고로 느닷없이 나타난 부인에게 들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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