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안드로포프 감기증세 앓아|2∼3일내 공석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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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로이터=연합】중병설이 나돌던 소련공산당서기장겸 최고회의간부회의장「유리·안드로포프」는 그동안 감기를 앓아왔으며 앞으로 2∼3일안에 공석에 다시 나타나게될 것이라고 소련정부기관지인 이즈베즈티야의 주필이 13일 발행된 일본아사히(조일) 신문과의 회견에서 밝혔다.
현재 일본을 방문중인「레오·톨쿠노프」 주필은「안드로포프」가 감기를 앓으면서도 직무를 계속해 왔으며 중요한 결정은 일일이 그의 결재를 거쳤다고 말하고 그가 2∼3일안에 다시 공석에 나타나게 될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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