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前여친과 재결합+임신?…소속사는 "확인해 보겠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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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前여친과 재결합+임신?…소속사는 "확인해 보겠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이 최근까지 폭행 사건으로 법적 공방을 벌인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하고 오는 9월 아빠가 된다고 알려졌다.

22일 한 매체는 “김현중이 2살 연상인 전 여차친구와 재결합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한 사람은 지난해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했던 일반인 여자친구 최모 씨(31)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최 씨와 김현중이 원만히 재결합했다”며 “현재 최 씨는 임신 10주로, 곧 4개월에 접어든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형사 고소 이후 김현중이 최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로 화해했고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며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양가가 현재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보도에 관해 “처음 듣는 이야기다. 본인에게 확인해 보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최근 일본에서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전 여자친구와 극적 재결합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김현중이 앞으로 어떤 입장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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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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