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20인 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보증부담 경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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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정부는 종업윈 20인 이하 소기업에 대하여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신용보증과 재감정에따른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상공부가 마련하여 내주중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하게 될 소기업 지원제도 개선책에 의하면 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금융지원 확대가 제일 중요하다고 판단, 국민은행의 기업자금대출중 현재는 25%를 소기업에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 되어있으나 이를 3O%로 높이기로 했다.
중소기업은 필요자금을 제2금융권을 포함, 금융기관에서 96.2% 조달하고, 사채의존율이 3.8%에 불과한데 비해 소기업은 사채의존율이 30.3%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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