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회장 뽑기로 OCA회장단 합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아시아올림픽평의회 (OCA)의 회장단회의가「셰이크·파하드」회장(쿠웨이트)주재로 22일 상오9시 호텔신라 에토와르룸에서 열렸다.
중공의「젱·리앙·니」부회장만 불참한 가운데 4명의 회장단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차기 86년도 아시안게임개최국인 한국에 부회장 1석을 할애키로 합의, 내년7월 로스앤젠레스올림픽 때 개최될 OCA총회에서 정관개정으로 이를 확정짓기로 했다.
한편 이날 하오 정주영 KOC위원장과 「셰이크·파하드」쿠웨이트NOC위원장은 한국-쿠웨이트스포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