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이윤숙양에 온정 잇달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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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교통사고로 전치6개월의 중상을 입었으나 치료비가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고 병상에서 신음하고있는 청담국교 6년 이윤숙양(12·중앙일보l6일자 6면)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있다.
17일 한국야쿠르트유업(사장 윤쾌병·60)의 「사랑의 손길 펴기회」는 이양의 치료비로 50만원을 본사에 기탁했으며 시민 권기순씨(반포동399의2)도 2만원을 우편으로 우송해왔다.
또 압구정동 한양아파트부녀회는 바자를 열어 얻은 수익금 15만원을 윤숙양 치료비에 써달라고 청담국민학교에 맡겼고 백상승 강남구청장도 윤숙양을 위해 써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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