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뉴질랜드 대사 자국영화 홍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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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 뉴질랜드 대사 자국영화 홍보

○…데이비드 테일러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자국 영화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테일러 대사는 1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개 도시에서 열리는'제1회 뉴질랜드 영화제' 홍보차 현재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영화제는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19일), 광주(22일)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29일엔 대구, 다음달 4일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 함마르셸드 100주년 기념전

○…주한 스웨덴 대사관은 다음달 1~8일 연세대 글로벌라운지에서 '다그 함마르셸드 탄생 100주년 기념전'을 연다. 함마르셸드는 1953~61년 제2대 유엔 사무총장을 지내면서 냉전 시대의 유엔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61년 노벨 평화상도 수상했다. 내달 1일 오후 3시 연세대 새천년관에서는 '유엔의 변화 전망'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도 열린다.

*** 호주.뉴질랜드 유학박람회

○…'2005 호주.뉴질랜드 유학 박람회'가 29~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장보고홀에서 열린다. 80여 개의 호주.뉴질랜드 학교들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초.중.고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각 교육 과정이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헤어 디자인, 요리 등 전문 분야 교육기관들도 대거 참가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인터넷(http://yuhak.austrade.or.kr)으로 참가를 신청한 네티즌 중 7명을 추첨해 어학 연수 기회(4주 영어 연수+왕복 티켓)도 준다. 한글 통역도 제공된다. 관람 시간은 29일 오후 1~6시, 30일 낮 12시~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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