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U총희 대거참석 확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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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멕시코를 방문증인 민정당의 진의종대표위원은 29일 상오 (현지시간)「곤잘레스」 상원의장주최 조찬에서『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우리 속담을인용하여 「곤잘레스」 의장의 방한을 초청. 「곤잘레스」 의장은 『당장 가보고싶으나 국회일로 내년초에나 가능할것같다』며 『그대신 상원의원들을 서울IPU총회에 대거 보내겠다』 고약속.
진대표는 중미사태를 자주적이고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멕시코의 외교노력을 찬양했는데 「곤잘레스」 의장은『민족자결원칙은 한국이나 중미사태에 다같이 적용된다』 면서 자주통일을 바탕으로한 한국의 통일정책에 적극 동감한다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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