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렬·강관식씨 지훈상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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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시인 고형렬(49.민족문학작가회의 상임이사)씨와 강관식(46.한성대 회화과 교수)씨가 제3회 지훈상(芝薰賞) 문학.국학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고씨는 시집 '김포 운호가든 집에서' (창작과비평사刊)로, 강씨는 저서'조선후기 궁중화원 연구(상.하)' (돌베게刊)로 영광을 안았다. 이 상은 청록파 시인 조지훈(1920~68)선생의 문학과 학문적 업적을 기려 나남출판사(대표 조상호)의 주관으로 2000년 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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