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염 증세로 또 2명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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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주=연합】제주도와 광주에서 뇌염증세로 앓던 어린이 2명이 숨졌다.
24일 하오9시쯤 제주도제주시 나자로병원에서 지난l7일부터 고열·구토등 뇌염증세로 치료를 받아오던 강순화씨(46·북제주군 구좌읍 하도리)의 딸 이공여양(10)이 숨졌다.
또 뇌염증세로 광주전남대부속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던 김재용군(5·전남 진도군 진도읍 수유리)이 24일 하오 8시쯤 숨졌다. 이로써 뇌염증세로 숨진 어린이는 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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