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방비GNP 6%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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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정당은 24일 당직자회의를 열어 그동안 당예결위가 심의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당이 계속 지원해야할 사업들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정당은 국방비는 GNP의 6%수준으로 반영하고 지방교부금과 지방교육교부금도 법정교부율을 계상키로했다.
민정당은 농업생산기반조성을 위해 대·중규모 농업용수개발과 농지정리·농수개선등의 사업을 계속 시행하며 중소기업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진흥기금에도 계속 출연하고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을 내년에 발족시키기로했다.
또 교육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 뒷받침을 하고 민간부문을 포함, 내년도 주택건설목표 29만호 달성을 위해 중점투자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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