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국제캠프 청소년적십자주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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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아시아·태평양지역 청소년 1천여명이 제주도에서 뜨거운 만남의 악수를 나누었다.
지난11일부터 5박6일간 구제주대캠퍼스에서 열린 「제주도횡단국제캠프」.
한국칭소년적십자가 창립30돌을 맞아 기획한 이번 국제캠프에는 국내단원을 비롯, 미국·일본·필리핀·싱가포르등 총8개국 청소년 1천1백명이 참가, 도보를 통한 국제친선의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시를 기점으로 동서로 나뉘어 하루 23·1km씩 도보횡단에 나선 청소년들은 15일 하오5시 서귀포에서 합류, 8·15광복절기념행사도 치렀다. <제주=육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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