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 실종된 여대생 모친이 3천불 현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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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뉴욕UPI=연합】뉴욕대학에서 무용석사과정을 밟다가 실종된 김은숙양(24)의 어머니 손경화여사는 딸을 찾아주는 사람에게 지급하도록 3천달러의 보상금을 맡겨놨다고 뉴욕경찰이 3일말했다.
경찰은 손여사가 지난주 딸을 찾기위해 뉴욕에 왔으며 김양은 지난7월1일 무용실습실에서 친구와 헤어진뒤 그리니치 빌리지의 아파트로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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