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 춤으로 하나되는 넌버벌 뮤지컬 “쿵 페스티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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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비보이 전용극장에서 ‘쿵 페스티벌’이 공연 중이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된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화합과 우정으로 폭력을 근절하자는 뜻에서 제작되었다. 학교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어느 한 방향이 아닌 쌍방향에 대한 치유가 필요하다는 주제의식이 뚜렷하게 드러나 있으며 ‘쿵 페스티벌’이 그려내는 교실의 모습은 절대 절망적이지 않다. ‘쿵 페스티벌’은 넌버벌 뮤지컬로서의 특징을 잘 살려 국내 최고의 비보이팀 SJay 크루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쏠쏠한 코믹연기가 잘 어우러졌으며 인종, 국가, 종교, 문화의 차별 없이 전 세계 모든 남녀노소가 함께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작품이다.

공연을 제작한 에스제이비보이즈(주) 측은 비보이 전용극장을 넘어 찾아가는 공연을 기획하여 많은 이들에게 공연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은 홍대 비보이 전용극장에서 2013년 4월부터 현재 진행 중이며, 관객이 참여하는 즐거운 뮤지컬로 푸짐한 이벤트 선물도 많이 마련되어 있다.

■ 작품소개
넌버벌 뮤지컬 ‘쿵 페스티벌’은 현재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의 화합과 우정으로 폭력을 근절하고 선도하는 문화의 일환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만들었다. 본 넌버벌 뮤지컬은 학교 폭력의 피해자입장과 가해자입장의 두 가지 시각으로 공연을 구성하여, 현실을 깨우치고 아이들의 화합과 우정을 최고 댄서들의 퍼포먼스로 표현하였다.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부조리와 폭력을 넘어 진정한 꿈과 우정을 향해 나아가는 비보이들과 그들과 하나가 되어 그들의 꿈과 우정을 응원하는 관객들. 뮤지컬 후반에는 쿵 페스티벌의 공연장이 이미 하나의 축제의 장이 되어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 시놉시스
1년에 한 번 열리는 학교의 페스티벌. 모든 학생이 페스티벌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지만 따돌림을 당하는 왕따는 어느 곳에도 끼지 못한다. 악몽에 시달리다 지각으로 선생님에게도 혼이 나고…
학교의 짱은 같은 학급의 친구들을 매일같이 괴롭히지만 짱이 무서운 친구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그러는 도중, 학교로 전학 온 전학생.
전학생은 반 친구들과 페스티벌을 준비하며 왕따의 숨겨져 있던 끼를 발견하게 되고 함께 페스티벌에 나갈 것을 권유하는데..
그와 달리 반 친구들과 점점 멀어지는 짱.....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이야기는?
개성으로 똘똘 뭉친 이들이 춤으로 풀어내는 우정과 갈등, 그리고 감동스토리!

■ 공연정보
공연명 : 비보이 넌버벌 뮤지컬 “쿵 페스티벌”
공연기간 : 2013년 4월 ~ 오픈런
공연시간 : 수~금 오후8시/토요일 오후6시/일요일 오후4시
공연장소 : 홍대 앞 비보이 전용극장
예매 : 인터파크, 옥션티켓, 예스24
문의 : 에스제이비보이즈㈜ 02-323-5233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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