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 2018년 개통 김포도시철도 역세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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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b17블록에서 반도유보라 3차(조감도)를 오는 3월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 1층, 지상 12층 11개동 규모로 용적률이 100%가 넘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총 662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마산역(가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지하철 5·9호선과 인천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이 가깝고 단지 앞으로 M버스 정류장이 들어설 계획이라 대중교통 이용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 도곡초등학교가 오는 2016년 3월 예정이고 은여울중이 단지와 마주해 통학환경이 뛰어나다. 이밖에도 가마지천 수변공원과 김포생활체육관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반도건설의 차별화된 교육특화 시설도 강점이다. 김포한강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에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이 들어선다. 이곳에선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는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 세대 1·2층은 테라스형으로 설계했다. 분양 문의 1800-0877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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