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렌체 학술대회 결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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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유방에 이상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유암은 아니다.
뿐만아니라 설사 유암으로 판명된다 하더라도 수년전과 감이 심각하게 걱정할 필요는없다.
조기진단법과 치료 및 수술분야의 발달로 유압의 80%는 재발가능성 없이 완치될수 있다.
더우기 많은 환자들이 두려워하는 절제수술이나 흉터없이 완치가 가능하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이탈리아의 필엔체에서 열린 유압학술대회에서 나온 결론이다.
유방암여부의 조기진단법중에는 유방X레이 촬영, 초음파탐지법, 열이있는 부위를 보여주고 이용 해석해주는 온도기록계, 세포조직의 소량을 떼어내 분석하는 세포검사법, 유방기록계가 포함돼있다.
그러나 최초의 진단은 여성자신의 자가진단이다.
자가진단법의 기준은▲유방의 피부밑으로 멍울이만져진다.▲유방의 모양이나 크기에 변동이생긴다.▲유두가 찌그러지거나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온다등. 【A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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