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묻혀있다는 말을듣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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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제2TV 『포도대장』(26일밤8시)=「악령의 유희」.
김씨문중의 세도가인 김진사는 잇달아 선산의 묘역을 도굴당한다.
그는 범인을 잡으려고 벼르던중 마을사람들간에 구전으로 전해오는 이야기를듣고 망설이게된다.
그 이야기란 다름아닌 문중의 묘역 어디엔가 막대한 황금이 묻혀있다는 민간의 속설이었다.
욕+심이 난 그는 은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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