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유산 등재 위원국에 선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한국이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위원국에 선출됐다고 유네스코 한국 대표부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우리나라는 이날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세계유산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위원국에 선출돼 향후 4년간 활동하게 됐다. 캐나다.튀니지.스페인.이스라엘.미국.모리셔스 등도 위원국으로 뽑혔다. 위원국은 모두 21개국으로, 2년마다 부분 교체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