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영화] 개봉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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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감독:민규동
주연:엄정화, 황정민, 임창정, 서영희, 김수로, 김유정, 윤진서, 정경호, 주현
장르:옴니버스
등급:15세

홈페이지:(www.lovelyweek.co.kr)

내용 : TV 토론 프로그램에서 만난 나 형사와 정신과 의사 유정의 티격태격, 너무 사랑해 살림을 차린 창후와 선애의 현실적 괴로움, 전직 농구선수 성원과 느닷없이 나타난 옛 애인의 딸, 아이돌 가수 정훈에게 사랑을 고백한 수녀 수경, 조사장의 곽 회장과 오 여인의 중년의 러브스토리 등 일곱 커플의 각양각색 사랑이야기가 다중 이야기 구조 속에 펼쳐진다.

20자평 : 출연 배우들만으로도 '먹고' 들어가는, 하지만 출연 배우 수만큼 산만할 수밖에.

*** 리플리스 게임

감독 : 릴리아나 카바니
주연 : 존 말코비치, 더그 레이 스콧
장르 : 스릴러
등급 : 15세

홈페이지 : (www.ripleygame.com)

내용 : 결혼과 함께 평온한 나날을 보내는 희대의 사기꾼 리플리는 조너선 부부의 파티에서 자신을 비난하는 말을 듣는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리플리는 보복으로 자신에게 들어온 살인청부를 조너선에게 넘기는 계획을 세운다. 마침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조너선은 리플리의 제안을 수락한다. 자신의 계획대로 움직이는 조너선을 보고 흐뭇해 하던 리플리는 이후 두 번째 살인청부가 조너선에게 돌아가자 일이 틀어지고 있음을 직감한다.

20자평 : 심심할 정도로 무미건조한데 흡입력이 장난 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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