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보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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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대한축구협회는 27일 국가대표 화랑팀의 공격진에 최순호(광운대) 이길룡(포철) 이상룡(한일은)을 기용, 보강했다.
이들 3명을 추가 선발한 것은 오는 4일 개막되는 대통령컵 국제축구대회에 대비한 것이며 종잔 화랑의 공격진이 이태엽·이태회(이상 국민은) 신동철·노인호(이상 명지대) 김종환(서울대)등이 너무 약체라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이상용은 지난 3월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에서 최다 득점의 골게터로 부상했으며 최순호와 이길룡은 최근 슈퍼리그에서 선풍을 일으킨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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