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측 "장근석 '탈세 논란' 상황 파악 중이다"…방송 변동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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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장근석 탈세 논란’.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장근석이 100억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tvN ‘삼시세끼’ 측이 “상황 파악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14일 CJE&ampamp;M 측은 일간스포츠에 “장근석의 추징금 납부 보도를 보고 상황 파악 중이다. 아직 ‘삼시세끼’의 방송 변동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 변동이 있으면 바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삼시세끼-어촌 편’에는 장근석을 비롯해 차승원·유해진이 출연한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장근석 탈세 논란과 관련해, 장근석이 세금 탈루액과 가산세를 합해 100억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해 6월부터 장근석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국세청은 장근석이 해외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장근석 측으로부터 100억원의 추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배우 장근석이 100억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16일 밝혔다.

이날 장근석 소속사 관계자는 장근석 탈세 논란과 관련 일간스포츠에 “장근석이 추징금 100억원 납부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도대체 이런 보도가 왜 나왔는지 황당할 따름이다”며 “과거 세금에 대한 세무조사를 모두 받고 아무 일 없이 마무리된 문제다. 명백한 오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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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장근석 탈세 논란’.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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