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소녀까지 매춘 필 주둔 미군 상대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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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필리핀 주둔 미군들을 상대로 한 매춘행위에 9살 난 미성년 소녀가 끼여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 미군들이 갖가지 성병을 유 포시키고 있다고 주미 필리핀대사가 경고.
「벤저민·롬알데슨」필 대사는 성명을 통해 최근 필리핀 주둔 미군과 관련된 범죄·섹스·마약 범 일제 단속에 걸려든 자 가운데는 9세에서 13세의 미성년자가 65명이나 되며 『성병치료를 원하는 접대부의 숫자가 미 주둔군과 입항군함의 수에 비례하여 증가한다』고 발표.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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