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4억 달러 적자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2면

경상수지가 8월에 약 4억 달러의 적자로 돌아섰다. 국민이 나라 밖에서 쓴 돈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에 13억8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던 경상수지는 8월에 3억9800만 달러의 적자로 반전됐다. 서비스 수지의 적자가 월간 기준사상 최대였는데, 일반여행 경비와 유학.연수비용으로 구성된 여행수지 적자가 11억 달러에 이르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