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차량 단속 5월3일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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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이 5월3일부터 실시된다.
1차(5월3∼6일)와 2차(9∼11일)로 나뉘어 실시될 이번 단속에서 서울시는 본청과 17개구청의 세무담당공무원 8백여명을 시내 요소요소에 배치, 납세필증을 붙이지 않은 모든 차량을 적발해 현장에서 번호판을 떼기로 했다.
시는 압류된 번호판을 자동차주인의 주소지 관할구청에 영치한 뒤 24시간안에 세금을 내지 않을경우 자동차등록사업소에 넘겨 번호판을 재교부 받을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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