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 2층은 가전매장. 그는 "가전제품의 경우 대부분 대체수요 중심이라 경기침체기에 타격을 받지만 싼 가격을 앞세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통신 등 IT 분야는 매장도 늘고, 찾는 고객도 많아 그런대로 활기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테크노마트의 강점은 복합영화관.패밀리 레스토랑 등을 갖춰 쇼핑과 오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대부분의 매장이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찰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고객들이 값을 깎아달라고 할 때마다 곤혹스럽다"면서 "믿을 수 있는 정찰제를 소비자들이 받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사진=최승식 기자<choissi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