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스타 최윤희. 이민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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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국수영의 대표격인 최윤정·윤희자매의 미국이민설이 나도는 가운데 정작 윤희(상명여고)자신과 어머니 이경선씨(42)는 사실을 극구 부인하고 있다.
이들 이민설의 발상은 4월중순으로 예정돼 있는 윤희의 미국전지훈련수속과정에서 여권이「이민여권」이라는 소문과 함께 현재 LA에 가 있는 언니 윤정과 합류하게됨으로써 사실상 가족모두가 미국으로 가게 된다는데서 비롯된것.
그러나 정각 윤희자신은 『이번에 가는것은 전지훈련이고 앞으로도 유학을 갈 계획일뿐 이민을 가는 것은아니다』고 말하고 있고 어머니 이씨도 이민설을 부인, 대한수영연맹에 전화를 걸어 『이민여권을 가지고는 있으나 일부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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