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선 계속침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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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신성순 특파원】북괴는 북괴공군대위 이웅평(29)이 귀순한지 이틀이 지난 27일에도 여전히 그의 망명사실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일본의 공동통신은 북괴의 중앙통신(KCNA)이나 평양방송이 아직까지도 이 대위가 중공제 미그19기를 몰고 귀순했다는 한국의 발표를 보도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70년 북괴조종사가 귀순 했을때 평양방송은 그 다음날 이 사실을 부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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