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 13명 살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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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시애틀AFP=본사특약】 2명의 20대 홍콩 태생 중국인교포가 18일 밤 (현지시간) 미국시애틀 차이나타운에 있는 한 사설 도박장에서 12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등 모두 13명을 사살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다른 1명은 수배중이라고 경찰이 밝혔다.
피살자들은 모두 중국계로 알려졌으며 이들은「와미」라고 불리는 사설도박클럽에서 거액의 마작과 빠찡꼬 도박을 하다 범인들에 의해 손과 발을 묶인 뒤 사살되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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