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사옥 공매 유찰 … 추징금 환수 지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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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소유의 서울 서초동 시공사 사옥을 지난 24일 네 번째 공매에 부쳤지만 유찰됐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경기가 악화되면서 검찰은 환수액이 전체 2205억원의 49%(1087억원)에 머무는 등 전씨 추징금 환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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