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삼이 오민선, 김현정 무대 여장으로 춤춘 이유 알고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김현정(38)의 여장 백댄서의 정체가 드러났다. 그는 트로트 그룹 맨삼이의 오민선(35)이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에서는 김건모 터보 SES 조성모 쿨 김현정 소찬휘 이정현 지누션 등이 출연해 1990년대를 재연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김현정의 무대에서는 그녀와 1990년대 함께 활동했던 남성 댄서가 여장을 한 채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의 출연 제안에 댄서 역시 흔쾌히 출연을 결정, 여장까지 선보였다.

이날 함께한 ‘맨삼이’ 오민선은 90년대부터 김현정과 함께한 안무가다. 맨삼이는 2014년 ‘트로트 뉴 웨이브, 어반 트로트’라는 앨범으로 데뷔한 트로트 그룹으로, 오민선은 맨삼이 활동에 이어 '토토가'에도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오민선이 속한 '맨삼이'는 남성 3인조 그룹으로 ‘맨삼이 블루스’와 ‘각선미’ 등을 발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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