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에 16명 살인사건 용의자 전경관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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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런던시북부 머스웰힐에 있는 한 빈가의 하수구에서 남자3명의 토막난 시체가 발견돼 런던시 경찰국이 10일 수사에 나섰다.
경찰당국은 이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전직경찰관을 검거. 경찰대변인은 이 살인사건의 희생자가 지난 80년의「요크셔의 칼잡이」에 의해 희생된 13명보다 많은 16명으로 보고있으며 머스웰힐부근에 묻혀있는 것으로 보이는 희생자들의 시체를 찾고 있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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