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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군18만명 70일간 "실전" 훈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팀 스피리트83」한미연합훈련이 1일을 기해 한반도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4월중순까지 70여일간 계속될 이번 훈련에는 연합훈련사상 최대규모인 한국군 11만8천명·미군 7만명 등 모두 18만8천명이 참가, 전개·야외기동상륙·복귀 등 3단계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미본토·태평양지역사령부예하장병 등이 일제히 발진됐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연합훈련사상 처음으로 엔터프라이스호와 미드웨이호 등 2척의 항공모함이 동시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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