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국교∼연신국교, 기자촌∼북한산입구|도로개설 내년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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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8일 은평지역의 간선도로망을 확보하기위해 내년부터 86억원을 들여 ▲불광국교∼연신국교간과 ▲기자촌∼북한산입구간 도로개설공사를 시작, 85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이와함께 아직 덜 복개된 불광천을 모두 복개도로로 활용하기로 했다.
불광국교∼연신국교간 도로는 폭10m∼12m, 길이 2천50m로 공사비 25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또 기자촌∼북한산입구간도로는 폭25m, 길이 2천4백m로 39억5천만원의 공사비가 든다.
이 도로는 송추와 의정부로 빠지는 시외곽도시와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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