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맹 33개 경기단체는 이번주 안으로 82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모두 끝내게 되는데 대한농구협회와 대한검도회가 새회장을 맞았다.
농구협회는 25일 코오롱빌딩회의실에서 열린 총회에서 태평양 화학그룹의 서성환회장을 새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검도회는 24일 한국일보사 강당에서 있은 총회에서 최상옥부회장(광주남화토건대표)을 새회장으로 선임하고 김동수 전회장을 명예회장으로 뽑았다. 한편 이날 탁구(최원식회장) 사이클 (민경중회장) 하키 (신기수회장) 역도 (조용시회장) 체조(이부용회장) 등은 모두 회장을 유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