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제도 변경방침 불구 청약예금가입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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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민영주택 청약제도의 변경방침이 발표된 뒤에도 주택청약예금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있다.
0순위 폐지 등 민영주택 청약제도 변경방침이 발표된 작년 12월 31일 현재 주택청약예금 가입자수는 4만4백87명이었으나 12월 22일 현재는 4만2천4백4명으로 9일 사이에 1천9백17명이 늘어났다.
이 같은 증가추세는▲민영주택 청약제도 변경에도 불구하고 올해 주택경기가 좋을 것이라는 점▲연말보너스 등으로 유휴자금이 많아진 점▲0순위 폐지와 투기배제로 당첨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 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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