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한, 개편대회 열기 높아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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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한당의 지구당개편대회는 중반에 접어들면서 연사들의 열기가 점차 고조.
10일 상오 대전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대전중구지구당(위원장 유인범 의원)개편대회에 참석한 유치송 총재는『이번 대통령임기가 끝날 때 평화적 정구교체가 안되면 끝내 안 된다는 전망을 하고 있다』며『민한당으로선 금년 1년이 평화적 정권교체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
이에 앞서 8일 열린 서울 도봉(위원장 김태수 의원), 관악지구당(위원장 한광옥 의원) 개편대회에 참석한 신상우 의원은 자신의 거취문체에는 언급 없이『대여투쟁이 잘 안된데 대해 지도부의 반성이 있어야하며 정치현실을 빙자해 할 수 있는 일도 하지 않고 있는지 반성해야 한다』고 계속 지도부에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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