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이승기 문채원, '썸'과 '연애'의 차이는? "말이 있어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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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27)와 문채원(28)이 ‘썸’과 ‘연애’의 구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출연배우인 이승기와 문채원이 참석했다.

이 날 이승기와 문채원은 썸과 연애의 구분에 대해 “말이 있어야 연애가 아닐까”라고 말을 꺼냈다.

문채원은 “일단 교제를 하자는 이야기가 나와야될 것 같다. 상대가 말을 하고 동의를 해야 1일이 시작되는 날부터가 썸이 아닌 연애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승기는 “나도 사실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그런 마음적인 분위기는 다 알겠지만 그래도 말로 서로의 마음을 말로서 확인하는게 중요한것 같다”며 “이제부터 ‘오늘부터 1일로 하자’라든지 말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오늘의 연애’는 대한민국 남녀의 가장 뜨거운 연애 트렌드 ‘썸’을 담아낸 현실공감로맨스로 오는 1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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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애 이승기 문채원’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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