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대한민국 대표 ‘호구’ 최우식과 로맨스! 다시 볼 꿀벅지 반가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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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24)과 유이(26)가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에 주연으로 발탁돼 화제다.

tvN 관계자는 “‘일리있는 사랑’ 후속으로 방송될 ‘호구의 사랑’에 최우식·유이·박정민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15일 밝혔다.

‘호구의 사랑’은 7년째 공무원 시험에 도전했다 떨어진 호구가 정체불명의 아이를 맡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아낸 웹툰 원작 드라마다.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는 최우식이,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는 유이가 연기한다.

유이의 상대역을 연기할 배우 최우식은 최근 영화 ‘거인’, ‘빅매치’ 등을 통해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으며, 현재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귀여우면서도 톡톡튀는 남검사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최우식은 대한민국 평균을 자랑하는 일명 ‘오징어남’으로 사실상 백수에 가까운 웹툰 어시스트 만화가인 강호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원작은 2013년 3월 연재돼 지난 5월까지 1년 2개월간 58회 진행됐다. 캐스팅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다음달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호구의 사랑’ 주연 캐스팅 발표에 네티즌들은 “‘호구의 사랑’, 최우식 정말 잘 어울리네” “‘호구의 사랑’, 웹툰 재미있게 봤었는데 드라마로 나오다니 기대돼” “‘호구의 사랑’, 어떤 내용 그려낼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이 최우식’‘호구의 사랑’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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