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동·재동 등 5개 동 한옥 보존지구 지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20일 전통 한옥지구인 종로구 가회동을 비롯, 계동 원서동 소격동 재 동 등 5개 동 일대를 한옥 보존지구로 지정토록 건설부에 요청했다.
이 조치는 서울 시내 한옥들 중 보존상태가 가장 좋은 이들 지역의 한옥들을 영구 보존키 위한 것으로 현행 도시 계획법에 한옥 보존지구가 명시돼 있지 않아 동 법 시행령을 개 정, 한옥지구를 신설키 위한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